• 서울
    B
    미세먼지
  • 경기
    B
    11℃
    미세먼지
  • 인천
    B
    14℃
    미세먼지
  • 광주
    B
    15℃
    미세먼지
  • 대전
    B
    13℃
    미세먼지
  • 대구
    B
    17℃
    미세먼지
  • 울산
    Y
    18℃
    미세먼지
  • 부산
    B
    17℃
    미세먼지
  • 강원
    B
    10℃
    미세먼지
  • 충북
    B
    14℃
    미세먼지
  • 충남
    B
    11℃
    미세먼지
  • 전북
    B
    16℃
    미세먼지
  • 전남
    B
    14℃
    미세먼지
  • 경북
    B
    16℃
    미세먼지
  • 경남
    B
    18℃
    미세먼지
  • 제주
    B
    14℃
    미세먼지
  • 세종
    B
    11℃
    미세먼지
최종편집2024-05-10 19:57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삼성바이오로직스, 연 매출 4조에 한걸음 더 가까이”
“삼성바이오로직스, 연 매출 4조에 한걸음 더 가까이”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4.25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4년 매출액 4조2270억원, 영업이익 1조1660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25일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1분기는 무난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하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1.3% 늘어난 9469억원, 영업이익은 15.4% 증가한 2213억원으로 컨센서스 및 추정치에 부합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현수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연초 10~15%의 매출 성장 가이던스를 제시했으며, 이번 발표에서도 기존 가이던스를 유지했으나 매출의 90%가 달러로 발생하고 있어 강달러 추세가 지속될 시 연간 가이던스 상향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하 연구원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3% 늘어난  6695억원, 영업이익은 0.7% 줄어든 2327억원으로 4공장 일부 매출이 반영되며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성장했으나, 5공장 가동 인력 채용에 따른 인건비 증가 영향과 4공장 전체 가동으로 인한 고정비 증가 영향으로 이익은 전년 대비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반기로 가면서 4공장의 가동률 증가 효과로 이익율이 개선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바이오에피스는 4월 피즈치바(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허가를 획득하면서 2분기에 관련 마일스톤(단계적 기술료)을 수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피즈치바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허가도 진행 중에 있으며, J&J와의 특허 합의를 통해 2025년 2월 출시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이어 “따라서 연내 FDA 허가와 관련 마일스톤 수령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SB27(키트루다 시밀러)의 임상 1상과 3상을 각각 2월, 4월에 시작하며 키트루다의 물질 특허 만료 시점인 2028년 이전에 개발을 완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키트루다는 2028년 물질 특허 만료 이후에도 다수의 적응증 특허를 지속적으로 추가하고 있어 출시 시점은 MSD와의 특허 합의가 중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미국 의회 계류 중인 바이오 안보법으로 인한 단기적인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보이나 중장기적으로 비 중국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들에 대한 수주 선호도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