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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20 20:19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SK바이오팜, 올해 하반기 도입 제품으로 내년 실적 점프업 기대”
“SK바이오팜, 올해 하반기 도입 제품으로 내년 실적 점프업 기대”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5.10 15: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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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영업 흑자 기록하며, 실적 신뢰도 상승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0일 SK바이오팜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엑스코프리 미국 매출 증가로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허혜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88% 늘어난 1140억원, 영업이익은 103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매출액 1078억원, 영업이익 69억원을 상회했다”며 “엑스코프리 미국향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9% 증가한 909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매출액 900억원대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허혜민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약가 인상을 앞두고 도매상 재고 축적관리 등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3% 성장에 그쳤으나, 올해 1분기에 재차 성장세를 회복한 것”이라며 “용역 매출 또한 전년 동기대비 118% 증가한 149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허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은 연초에 엑스코프리 미국향 매출 가이던스를 3900억원~4160억원을 제시한 바 있으며, 1분기 매출과 처방 추이를 감안했을 때 가이던스 상단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엑스코프리의 매출이 지속 증가하는 가운데 비용 효율화 기조가 유지되면서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이후 연속 흑자전환을 기록했다”라며 “1분기 판매관리비는 91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6%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매출 성장 지속으로 올해 흑자 구조가 정착되고, 점차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가 기대된다”라며 “이번 1분기에는 동아에스티로부터 세노바메이트 국내외 라이선싱 계약금(49억원) 유입도 호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그는 “엑스코프리 미국 매출이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4월 중국 이그니스에 비마약성 통증 치료제 SKL22544 권리 이전으로 2분기에도 300만 달러의(약 41억원) 계약금이 유입되어 호실적이 예상된다”라며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1% 증가한 1159억원, 영업이익은 98억원이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그는 “올해 하반기에는 엑스코프리 미국 판매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두 번째 판매 제품 도입이 예상된다”라며 “제품 도입이 확정되면 특성에 따른 판매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고정비 레버리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어 “현재 추정치에는 엑스코프리만 포함되어 있어, 향후 실적 상향도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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