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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20 20:19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GS리테일, 편의점·수퍼 중심의 이익 증가세 가능할 전망”
“GS리테일, 편의점·수퍼 중심의 이익 증가세 가능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5.10 15: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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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영업이익 739억원으로 시장 컨센서스 상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키움증권은 10일 GS리테일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73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는데, 수퍼/호텔 실적 호조와 전사 비용 효율화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GS리테일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5.1% 늘어난 2조8104억원, 영업이익은 16.6% 증가한 739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며 “수퍼/호텔 실적 호조와 전사 비용 효율화에 힘입어, 주요 사업부의 영업이익이 추정치를 대부분 상회했다”고 밝혔다.

박상준 연구원은 “편의점은 1분기 동일점 매출 성장률은 3월의 비우호적인 날씨 영향으로 +0.7%(담배 제외 +0.8%)에 그쳤으나, 판촉비 및 OFC 인건비 효율화에 힘입어, 영업이익률이 전년 동기대비 개선됐다”며 “수퍼는 가맹점 중심의 점포 순증(1분기 누계 29점 순증)과 기존점 매출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56억원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박 연구원은 “홈쇼핑은 취급고 감소 영향을 판관비 절감으로 방어했고, 호텔은 투숙률 상승에 따른 매출 증가로 호실적을 기록했으며, 공통 및 기타 부문은 어바웃펫/쿠캣 중심으로 영업적자가 전년대비 축소됐다”고 지적했다.

그는 “비우호적인 날씨 여건이 개선되면서 4월부터 편의점 동일점 성장률이 반등하는 추세”라며 “전사 판촉비와 인건비 중심으로 비용도 효율화되고 있어서, 홈쇼핑/개발 부문의 실적 둔화 리스크를 방어하기에 충분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따라서, 연간 4000억원 내외의 영업이익 달성에는 크게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중기적으로는 수퍼의 구조적 실적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라며 “할인점의 가격 경쟁력 약화와 근거리 소량 구매 선호 증가로 수퍼의 기존점 성장과 점포 순증, 수익성 개선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추세라면 올해 연간 점포 순중 가이던스(70점)가 상향될 가능성도 충분하기 때문에, 향후 가맹점 출점 속도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GS리테일은 전사 비용 효율화와 수퍼의 구조적 실적 개선에 힘입어, 안정적인 이익 증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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