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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20 17:28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SK텔레콤, 배당이 늘지 않아도 따박따박”
“SK텔레콤, 배당이 늘지 않아도 따박따박”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5.09 19:3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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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수익률 6.5%, 그리고 단단한 주가 하방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9일 SK텔레콤에 대해 1분기는 예상했던대로 편안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김아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SK텔레콤은 통신 3사 중 가장 안정적인 실적을 보여주는 기업”이라며 “주가 상승재료 부족하지만 하방이 매우 단단하다고 평가된다”고 밝혔다.

김아람 연구원은 “2024년 주당배당금(DPS)이 전년 대비 소폭 역성장할 가능성 있으나 Base이자 Bear Case인 3320원을 가정해도 배당수익률은 6.5%”라며 “실적 안정성과 배당 매력에 집중한다면 중장기 투자를 추천한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SK텔레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3% 늘어난 4조4746억원, 영업이익은 0.8% 증가한 4985억원으로 컨센서스(영업이익 5080억원)에 부합했다”라며 “유무선 부문의 +0~3%대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비용 통제가 동반되며 안정적인 이익 성장을 시현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성장사업인 데이터센터 매출은 전년대비 +26% 증가, 별도 마케팅비는 –5% 감소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지난 4월 25일 2024~2026년 주주환원 정책으로 매년 연결 조정순익의 50% 이상을 현금 배당 또는 자사주 매입/소각을 발표했다”라며 “주주환원의 ‘하한’만을 약속해 2006년 이후 최초로 연간 DPS를 줄이는 것이 아니냐는 불확실성이 부각됐다”고 말했다.

그는 “경영진 코멘트를 매우 보수적으로 해석해도 2024년 DPS는 최소 3320원”이라며 “이는 SK텔레콤의 연간 FCF 1조원과 성장산업 투자/차입금 상환 필요성 감안시 결코 비합리적 자원 배분이 아니라고 평가한다”고 진단했다.

그는 “목표가 기준 기대 배당수익률은 5.5%, 주가는 배당주 성격이 짙어진 2021년 분할 이후 기대배당수익률 4.3~7.3% 수준에서 움직였었다”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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