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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20 16:15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카카오게임즈, 하반기 신작 흥행 역량이 절실하다”
“카카오게임즈, 하반기 신작 흥행 역량이 절실하다”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5.09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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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컨센서스 하회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9일 카카오게임즈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를 밑돌았다고 전했다.

김소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카카오게임즈의 1분기 매출액은 2463억원, 영업이익은 123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컨센서스를 12% 하회했다”라며 “신작 매출이 일부 반영됐지만 기타(VX) 사업 적자 폭 확대로 이익은 기대에 못 미쳤다”고 밝혔다.

김소혜 연구원은 “PC 매출액은 156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8.6% 증가했다”라며 “배그 신규맵 업데이트 효과와 아키에이지워의 이벤트 성과가 기여됐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모바일 매출액은 161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9% 증가했다”라며 “오딘 매출은 전지역에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고, 2월 27일 출시한 롬(ROM)의 일부 매출이 반영됐다”고 지적했다.

이어 “인건비와 지급수수료는 전분기 대비 각각 4.3%, 11.7% 늘어났다”고 덧붙였다.

그는 “카카오게임즈의 2분기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대비 18.4% 늘어난 216억원을 전망하며 의미있는 이익 반등은 하반기에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라며 “기존작들의 매출 하향세가 불가피한 가운데 신작 매출이 이를 일부 상쇄하겠지만, 이러한 패턴은 지속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투자자들은 신규 플랫폼이나 장르, 지역 확장에 대한 가능성이 입증될 때 추가적인 가치를 부여할 것으로 예상한다”라며 “올해 8종의 신작 출시와 3종의 해외 진출이 예정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또한 2025년 크로노오디세이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획을 공개했다”라며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높지 않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부연했다.

그는 “올해 예상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대비 16% 하향했다”라며 “최근 크게 하락한 주가는 기존작 매출 하락세에 대한 우려가 대부분 반영됐다”고 판단했다.

그는 “다만 올해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32배에 달하는 밸류에이션을 정당화시킬 수 있는 신작 흥행 역량을 다시 한번 보여줘야 하는 구간”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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