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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20 11:19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크래프톤, 기분 좋은 역주행…2분기 실적 감소 예상”
“크래프톤, 기분 좋은 역주행…2분기 실적 감소 예상”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5.09 16: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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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매출액 2조6940억원, 영업이익 1조700억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유안타증권은 9일 크래프톤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고 전했다.

이창영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크래프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3.6% 늘어난 6659억원, 영업이익은 9.7% 증가한 3105억원, 지배순이익은 30.9% 상승한 3500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이창영 연구원은 “지난 분기 출시한 론도(Rondo) 맵 업데이트와 성장형 무기 스킨 인기 등으로 월이용자수(MAU)가 최대 수치를 기록하며 PC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6.5% 증가한 2437억원”이라며 “6주년 기념 이벤트, 홈그라운드 콘텐츠 등 트래픽이 증가하며 모바일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5.5% 늘어난 4023억원”이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인도(BGMI)는 현지 명절에 맞춘 콘텐츠와 발리우드 영화 공동 마케팅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했다”라며 “주가 상승에 따른 주식보상비용 증가에도 마케팅비 감소 및 매출 상승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로 영업이익률은 전분기 대비 15.9%pt 증가한 46.6%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2분기 비수기로 실적 감소가 예상되나, PC, 모바일 모두 전년 대비 높아진 트래픽 상승 추세가 견조하고, 타 게임 대비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이 높지 않아, 전년 대비로는 높은 성장률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언급했다.

그는 “크래프톤의 올해 최대 기대작 ‘다크앤다커M’은 3분기 OBT(오픈베타테스트)를 거쳐 4분기 출시될 예정”이라며 “글로벌 인지도 높은 IP(지적재산권)이며, 익스트랙션(Extraction) RPG라는 새로운 장르”라고 말했다.

이어 “PC 게임에서 이미 흥행 경험이 있어, 크래프톤의 새로운 실적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그는 “출시된 지 6년이 지난 기존 게임이 한 단계 오른 매출 상승으로 역주행하고 있고, 4분기 기대 신작 모멘텀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2023년 10건, 2024년 상반기 9건 등 게임 IP 확보를 위한 스케일업(Scale Up) 투자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 게임사로서 장기적 기업가치 상승을 위한 기본 바탕이 두터워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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