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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20 20:19 (월) 기사제보 구독신청
“종근당, 펙수클루 등 신규 품목을 통해 케이캡 공백 최소화 전망”
“종근당, 펙수클루 등 신규 품목을 통해 케이캡 공백 최소화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5.01 21: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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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KD-510, 심혈관 포트폴리오 구축의 핵심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1일 종근당에 대해 저렴한 밸류에이션 국면이 도래했다고 전했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종근당의 1분기 별도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9% 줄어든 3535억원, 영업이익은 11.0% 감소한 268억원으로 컨센서스에 부합했다”며 “2023년 매출의 약 15.2%의 비중을 차지했던 케이캡과 자누비아가 매출이 큰 폭으로 하락하여 매출액이 소폭 역성장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김민정 연구원은 “케이캡은 HK이노엔과의 co-promotion 계약이 종료됐으며 자누비아는 특허만료로 약가 인하 및 제네릭이 출시되어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약 –33.7% 감소했다”며 “단, 2분기부터는 펙수클루, 고덱스 등의 신규 품목을 통해 케이캡의 공백을 최소화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펙수클루는 2023년 연간 약 59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현재 전체 소화성궤양용제 시장에서 꾸준히 점유율을 높히고 있다”며 “올해 펙수클루의 시장 점유율을 약 6.3%로 전망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종근당의 매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종근당의 주가는 2023년 11월 라이선스 아웃 후 고점 대비 약 –22.5% 하락했다”며 “라이선스 아웃을 통해 기존 저평가됐던 R&D 역량을 입증한 점은 고무적이었으나 기전에 대한 PoC 입증이 되지 않았으며 기업이 구체적인 개발 방향성을 공개하지 않아 파이프라인 가치 산정이 어려웠던 점 등에 기인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올해 내 CKD-510의 개발 방향성이 공개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이미 전임상에서 심방세동 치료 효능이 입증됐으며 Novartis가 JPM에서 언급한 심방세동(AF, Atrial Fibrillation)을 유망 적응증으로 제시한다”고 말했다.

그는 “심방세동은 유럽과 미국 등에서 유병률이 높으며 현재 심방세동에 사용되는 항부정맥제 대비 부정맥 부작용에서 자유로워 유망한 후기 파이프라인으로 대두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고 내다봤다.

그는 “현재 종근당의 멀티플은 2024년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13.4배, EV/EBITDA 7.3배로 경쟁사 대비 크게 저렴한 수준”이라며 “종근당은 이미 라이선스 아웃을 통해 R&D 역량을 이미 입증하여 멀티플 할인 요소를 제거했으며 CKD-510 적응증 공개 시 파이프라인 가치 산정까지 가능한 점을 고려했을 때 저렴한 구간”이라고 전망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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