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코리아=남빛하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은 올해 두 번째 사서 추천 도서 8권을 1일 발표했다.
이번 사서 추천 도서에는 <공룡의 이동 경로> <좋은 엄마 학교> <출근하는 책들> <혼자가 좋지만 고독사는 걱정입니다> <80억 인류, 가보지 않은 미래> <우세한 책들> <과학에서 인문학을 만나다> <무질서와 질서 사이에서>가 선정됐다.
사회과학 분야의 <80억 인류, 가보지 않은 미래>는 대전환기를 맞고 있는 세계 인구 변동의 흐름을 인구통계학의 관점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인구학 기초 지식 없이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연과학 분야의 <과학에서 인문학을 만나다>는 과학자들의 생애와 사상 등 과학자들의 인간적 면모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챗GPT 시대에 인간성의 근원을 탐구한 책이다.
이 밖에 주제 분야별로 선정된 도서정보와 사서 추천글은 국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용식 국립중앙도서관 지식정보서비스과장은 “도서관의 날(4월 12일)과 세계 책의 날(4월 23일)이 있는 4월에 사서 추천 도서와 함께 책의 매력과 독서의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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