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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4-26 18:52 (금) 기사제보 구독신청
“F&F, 1분기는 예상대로 다소 부진할 전망”
“F&F, 1분기는 예상대로 다소 부진할 전망”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3.28 17: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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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중국 성장률 6% 전망
상반기 성장률 둔화 속 투자 집중되는 시기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대신증권은 29일 F&F에 대해 1분기 국내 브랜드 매출은 대부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유정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초 회사 측은 2024년 전사 매출액을 2023년 대비 6% 성장한 2조1000억원, 중국 매출 성장률을 13% 제시했다”며 “그러나 상반기는 연평균 성장률 보다 낮은 성장으로 실적이 쉬어가는 구간”이라고 밝혔다.

유정현 연구원은 “당장 실적 개선의 모멘텀을 찾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라며 “상반기 성장이 없는 가운데 연간 성장률 도달을 위해 하반기 성장률의 빠른 회복세가 가시화하는 시점에서 주가는 의미 있게 반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주가는 부진한 실적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으나 당분간 횡보 흐름이 이어지는 지루한 국면이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유 연구원은 “F&F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3% 늘어난 5115억원, 영업이익은 9% 줄어든 1348억원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내는 디스커버리와 MLB 일반 채널 매출 모두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전반적으로 국내 소비 경기 영향이 큰 가운데 MLB의 경우 일반 채널에서 발생했던 따이고(보따리상) 매출을 계획적으로 줄이면서 성장률이 더 부진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언급했다.

이어 “MLB 면세 채널도 1월에 잠시 회복세를 보였으나 2월부터 다시 마이너스 성장으로 돌아서며 1분기 전년 동기대비 -12%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부연했다.

그는 “1분기 중국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6% 성장을 예상한다”며 “중국 경기가 부진하지만 아직 경기 요인보다 중국내 브랜드 점유율 상승이 더 크게 작동하고 있는 구간”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만 올해 출점 속도를 조절하면서 매출액 증가율은 1분기에 한 자릿수로 낮아진 것으로 추정된다”고 진단했다.

그는 “1분기 전사 매출 성장률이 한 자릿수 초반으로 낮아지고 고수익 모델의 중국 시장 성장률 둔화로 영업이익률은 전년 동기대비 346bps 하락한 26.5%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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