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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2024-05-18 20:18 (토) 기사제보 구독신청
“GC녹십자, 하반기는 헌터라제 회복 & 알리글로 미국 진출”
“GC녹십자, 하반기는 헌터라제 회복 & 알리글로 미국 진출”
  • 장원수 기자
  • 승인 2024.05.03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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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를 보자

[인사이트코리아=장원수 기자] DS투자증권은 3일 GC녹십자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아쉬웠다고 전했다.

김민정 DS투자증권 연구원은 “GC녹십자의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1% 늘어난 3568억원, 영업이익은 약 -150억원로 추정치(매출액 3659억원 및 영업이익 -78억원) 및 컨센서스(매출액 3712억원, 영업이익 33억원) 대비 매출액은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큰 폭으로 하회했다”고 밝혔다.

김민정 연구원은 “이는 약 1300원대 중반 이상 고환율이 지속되는 가운데 GC녹십자의 주요 매출원 중 하나인 혈액제제의 원가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음에 기인한다”라며 “GC녹십자 혈액제제의 원료는 미국에서 직수입하는 혈액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에 GC녹십자의 1분기 원가율은 전년 동기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약 75.8%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GC녹십자의 연간 매출액은 전년대비 8.8% 증가한 1조7704억원, 영업이익은 86% 늘어난 639억원으로 실적은 하반기로 갈수록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알리글로 하반기 미국 출시를 대비한 재고 비축의 일환으로 IVIG 10% 출하물량을 조절하여 상반기 매출이 소폭 감소했으나 이는 하반기에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고환율 효과는 2분기부터 적극적인 백신 수주 및 헌터라제 수출 회복, 전문의약품(ETC) 의약품 매출 전반 회복을 통해 상쇄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계절적 요인으로 녹십자의 백신 수주는 2분기와 3분기에 집중되어있는 점을 감안했을 때 2분기부터 점진적인 매출 회복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단, 3월부터 시작된 의료진 파업으로 인하여 알부민, 헤파빅주 등의 매출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어 본격적인 실적 회복은 3분기부터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그는 “GC녹십자는 알리글로의 순조로운 출시를 위해 PBM 및 Specialty Pharmacy(전문약국), Distributor(제품 유통) 등과 협상 중에 있으며 5~6월에 협상을 마치고 7월에 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GC녹십자는 알리글로 2024년 미국 매출액을 5000만 달러로, 2028년에는 약 3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인사이트코리아, INSIGHT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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